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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 양지은 "경기도로 이사 간다…남편이 외조 약속"

입력
2021.04.13 18:43

양지은이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남편의 외조 약속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양지은이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남편의 외조 약속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양지은이 남편의 외조 약속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활약했던 양지은 김의영 별사랑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제주도 출신인 양지은에게 이사 계획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양지은은 "살이 빠진 이유가 있다.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체력 관리가 안 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네 명이 살 경기도 집을 월세로 구했다. 오는 29일쯤에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로 갈 생각"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DJ 정선희는 "남편분이 외조를 해주시는 거냐"고 했고, 양지은은 "그렇다. 남편이 '난 꿈을 이뤘으니 이제 네 꿈도 이뤄라'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의영은 "이제 남편분이 운전도 해주실 듯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별사랑은 "새벽에 도시락도 만들어주시고"라고 덧붙였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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