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1시간 남기고 서울 투표율 54.4%…강남 3구 60% 육박

입력
2021.04.07 19:40
강남 3구 상위 1~3위 차지, 서초구 59.8% 돌파

2021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제1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7시 현재 51.9%라고 밝혔다. 특히 강남 3구인 서초·강남·송파구의 경우 투표율이 60%에 육박했다.

오전 6시 투표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631만1,084명이 투표했다. 이는 2, 3일 실시된 사전 투표율(투표율 20.5%)이 합산 반영된 수치다. 투표 마감(오후 8시)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전체 투표율은 50%대 중반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457만9,635명이 투표해 투표율 54.4%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145만1,842명으로 투표율은 49.4%이다.

한편 서울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구는 서초구로 59.8%를 기록했다. 강남구(57.2%), 송파구(57.0%)를 차지하는 등 강남 3구가 계속해 1~3위를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구는 금천구로 48.5%이다. 이어 중랑구(50.2%), 관악구(50.4%)등 순으로 낮았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장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 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손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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