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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73명... 6일 만에 400명대

입력
2021.04.05 09:32
수정
2021.04.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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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2청사 행안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2청사 행안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7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96만2,730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85만6,00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만6,724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1만997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44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49명)?경기(108명)?인천(19명) 등 수도권에서만 276명이 발생했다. 이 중 49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부산에서 46명, 대구에서 22명, 경북에서 20명, 전북에서 16명, 충남과 강원에서 각 14명, 대전에서 13명, 경남에서 11명, 충북에서 7명, 세종에서 4명, 전남에서 3명, 제주에서 2명, 울산에서 1명이 발생했다. 광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이 중 12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311명 증가해 누적 9만6,90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4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명이 줄어 97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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