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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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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의 용기와 의지에 무한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미얀마 군부는 유혈진압과 인권유린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주의를 바라는 국민과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받아들일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성명에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군화에 짓밟혀 피 흘리고 있다"며 "군부의 쿠테타에 비무장으로 항거한 미얀마 국민 수백명이 이미 희생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미얀마 군부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미얀마 국민에게는 부당한 통치와 억압을 반대하고 자유와 민주, 평화를 누릴 권리가 마땅히 있다"고 강조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싸우는 미얀마 국민의 용기와 의지에 무한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며 "민주주의의 봄은 반드시 미얀마에 찾아올 것이다"고 힘을 보탰다.
송하진(전북지사) 시·도지사협의회장은 "국민들은 쓰러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 결국 승리한다.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등시민들의 희생으로 민주주의 쟁취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미얀마에도 민주주의의 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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