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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아침엔 외투 입고 오후엔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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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교차가 컸던 31일 서울 시내 직장인들의 옷차림도 아침 출근길과 점심시간이 사뭇 달랐다. 제법 쌀쌀했던 오전 외투를 입고 출근한(위) 직장인들이 이날 한낮 기온이 오르자 가벼운 차림으로 식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서울 기온은 이날 최저 7도에서 올 봄 최고인 21도까지 올라갔다. 1일 최고 기온은 24도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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