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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415명... 엿새째 400명대

입력
2021.03.22 09:45
수정
2021.03.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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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속초해수욕장이 주말인 21일에도 썰렁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강원 속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속초해수욕장이 주말인 21일에도 썰렁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1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67만6,607명이 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61만9,100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만7,507명이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누적 9,703건이다.

신규 확진자 중 396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08명)?경기(143명)?인천(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61명이 발생했다. 이 중 50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와 전남 각 2명, 울산과 제주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으로, 이 중 10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7명, 입국 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83명 증가해 누적 9만6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9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103명이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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