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시민 전수검사 속초시 9명 추가 감염… "닷새간 62명 확진"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 속초시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나오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강원도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속초 9명을 비롯해 양양 4명, 홍천 3명, 춘천 2명, 원주, 고성, 강릉 각 1명씩 모두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수검사에 나선 속초시에선 검사인원 3,087명 가운데 9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전날까지 확진자 24명 발생의 고리로 지목된 A어린이집 외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속초시 방역 당국은 18일 이후 9,072명을 검사했다. 전수검사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양양에선 최근 경기도를 방문한 뒤 자가격리 중인 50대 B씨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에서는 타지역 주민 3명이, 춘천에서는 수도권을 방문한 시민 2명이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강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2,162명으로 늘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