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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국내 스타트업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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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한국MS는 18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MS 스타트업 프로그램’(사진)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빅 데이터, 기계학습, 금융기술, 교육기술,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이다.
M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게 최대 1억3,000만 원 상당의 클라우드 시스템 ‘애저’ 지원 및 전세계 MS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 투자업체들과 만남을 주선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를 위해 국내 투자업체 스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회사, 포항공대기술지주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클라우드 전문업체 메가존클라우드 등 11개사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한국MS는 5월 14일에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한다. 이후 분기별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별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MS는 지난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교육 분야의 구루미, AI 건강관리 전문 에이아이트릭스 등 다수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사업부문장은 "독창적 아이디어, 빠른 실행력, 뛰어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은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며 “올해도 더욱 정교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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