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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링컨 국무, 정의용과 팔꿈치 인사

입력
2021.03.18 04:30

정의용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팔꿈치를 부딪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담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으나 양국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추가 협의를 위해 장관 집무실로 옮겨 25분간 추가 회담을 가졌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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