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비트코인 강세

입력
2021.03.18 04:30

Bitcoin passes $60,000 for first time

비트코인 처음으로 6만 달러 돌파

15일 빗썸 강남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정보가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Bitcoin passed the $60,000 mark for the first time on Saturday, with analysts saying the giant US stimulus package helped boost the world's most popular virtual currency on its record-breaking run.

토요일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돌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상화폐의 가격을 역대 최고가로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The cryptocurrency hit $60,197 at 1234 GMT and continued to hover around $60,000, according to the website CoinMarketCap.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12시 34분 비트코인은 개당 6만197달러를 찍으며 6만달러 대를 맴돌았다.

Bitcoin has tripled in value over the last three months ― it was worth $20,000 in December ― bolstered by increasing backing from corporate heavyweights.

비트코인은 거대 기업들의 지원을 받으며, 지난해 12월 2만 달러였던 가치가 3개월 만에 3배로 늘어났다.

Markets.com analyst Neil Wilson said that in recent days "Bitcoin went up as investors looked to the imminent arrival of stimulus cheques".

마켓닷컴의 애널리스트 닐 윌슨은 "최근 며칠간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경기부양책의 임박을 바라보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Individuals in the US earning up to $75,000 will receive a cheque for $1,400 from this weekend, after President Joe Biden signed his $1.9 trillion Covid-19 rescue plan into law this week.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1조9천억달러의 코로나19 경비부양책에 서명한 후, 연소득 7만5천달러 이하의 미국인은 이번 주말부터 1400달러를 받는다.

Bitcoin has been on a meteoric rise since March last year, when it stood at $5,000, spurred by online payments giant PayPal saying it would allow account holders to use cryptocurrency.

비트코인은 지난해 3월 이후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여왔다.

Last month Elon Musk's electric carmaker Tesla invested $1.5 billion in the virtual unit, while Twitter chief Jack Dorsey and rap mogul Jay-Z said they are creating a fund aimed at making Bitcoin "the internet's currency".

지난달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투자했고,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래퍼 제이지가 비트코인을 '인터넷 통화'로 만들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Others jumping on the bandwagon include Wall Street player BNY Mellon, investment fund giant BlackRock and credit card titan Mastercard.

그 밖에 월가의 BNY멜론, 투자자산운용사 블랙록,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 등이 시류에 편승하고 있다.

Bitcoin, which was launched back in 2009, hit the headlines in 2017 after soaring from less than $1,000 in January to almost $20,000 in December of the same year.

2009년 세상에 나온 비트코인은 2017년 1월 1000달러 미만에서 같은 해 12월 2만 달러 가까이 치솟으며 화제가 됐다.

The virtual bubble then burst in subsequent days, with bitcoin's value fluctuating wildly before sinking below $5,000 by October 2018.

이후 거품이 터지면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변동하며 2018년 10월 5,000달러 아래로 내려앉았다.

However the last year's rise has been more steady, with investors and Wall Street finance giants wooed by dizzying growth, the opportunity for profit and asset diversification, and a safe store of value to guard against inflation. (AFP)

하지만 지난해의 상승은 꾸준했다. 이러한 상승은 비트코인의 아찔한 상승률과 수익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기회,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안전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점에 끌린 투자자들과 월가 대기업들에 의해서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m.koreatimes.co.kr/weekl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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