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맞는다

입력
2021.03.11 08:50
수정
2021.03.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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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만 65세 이상 고령자들도 이달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이달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영국과 스코틀랜드에서 실제 해당 연령층 접종을 시행한 결과 입원과 중증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는 약 37만6,000명이다.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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