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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물러나는 날, 국회 찾는 이재명…與 '빅2'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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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대선 출마를 위해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대선 경쟁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당 당무위 참석을 위해 국회를 찾는다. 사실상 사퇴하는 이 대표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로서 마지막인 이날 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4ㆍ7 재·보선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주고 전국 시·도당 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국민생활기준 2030 범국민특위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신복지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선다. 퇴임 기자간담회,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힌다.
이 지사는 오전 당무위 참석차 국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무위에는 ‘당무위원회 권한 위임의 건’ 등이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다. 당무위 참석 대상에 당 소속 시·도지사가 포함되긴 하지만, 이 지사가 참석한 적은 거의 없다. 대선에서 경쟁할 이 대표의 사퇴일인 만큼, 당무위 참석을 명분으로 국회를 찾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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