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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강변 갈대밭 30분 간격 3차례 방화추정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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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서 지난달과 이달 초에 이어 또다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부터 30여분간 연기면 세종리 금강변 반경 1.5㎞ 내에서 3차례에 걸쳐 화재가 발생했다.
첫 불은 대평동 자동차극장 앞 금강 수변공원에서 발생했고, 뒤이어 건너편에 있는 나성동 동락정, 금강보행교로 옮겨갔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갈대밭 1,200㎡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앞서 금강변 갈대밭 인근에선 지난달 21일 4차례, 6일 한 차례 불이 났다. 지금까지 3일 동안 8차례의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소방본부 측은 "유사한 화재가 계속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원인 등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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