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한다

입력
2021.03.04 04:30

3일 강원 인제군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종사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1.3.3


Gov't to provide 'COVID-19 vaccine certificate'

정부,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한다

People who have received COVID-19 vaccines can get a government-issued certificate confirming their vaccination status, according to the Korea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KDCA), Friday, the same day the nation started its vaccination program.

백신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된 금요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The government will provide the certificate at its website gov.kr, or the state vaccination website nip.kdca.go.kr. As most of the vaccines ― AstraZeneca, Pfizer, Moderna and Novavax ― require two shots, except for the Johnson & Johnson product requiring one, the issuance will be available after receiving the second shot.

정부는 웹사이트 gov.kr 또는 국가 예방접종 웹사이트 nip.kdca.go.kr에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공한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백신 대부분은 2회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존슨앤존슨 백신을 제외하고 2회 접종이 끝나면 발급이 가능해진다.

The certificate will show the person's name, birthdate, address and gender, as well as when and where the person received the shots and which product they were. The information will be written in both Korean and English.

접종증명서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성별은 물론 언제 어디서 접종을 받았는지, 어떤 백신이었는지 등이 표시된다. 해당 정보는 한국어와 영어로 기재된다.

If a person received only the first shot and is waiting for the second one, they will get a "confirmation document" showing they had the first jab and when they can get the second one. This is also aimed to ensure everyone gets the same product for the second shot as the first one.

1회 접종을 받고 2회 접종을 기다리는 경우, 1회 접종을 받았다는 내용과 2회 접종 예정일이 나오는 '확인서'가 발급된다. 이는 2회 접종에 있어 1회 접종과 동일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But the certificate doesn't provide the holders any benefits in quarantine regulations, such as allowing them not to wear face masks, unlike Israel's "green pass" which permits inoculated people to enter public facilities. So vaccinated people here still have to abide by quarantine rules, according to the KDCA.

그러나 이 증명서는 접종된 사람들이 공공시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이스라엘의 ‘그린 패스'와는 달리 소지자들에게 방역수칙과 관련한 어떠한 혜택도 제공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여전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Instead, health authorities are considering exempting vaccinated people from having to self-quarantine after coming into contact with confirmed patients.

대신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하는 것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The KDCA is also pushing to issue the certificates in digital form to prevent forgery.

질병관리청은 위조 방지를 위해 디지털 형태로 증명서를 발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홍지민

“시사와 영어를 한 번에” Korea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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