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직원 코로나 확진... 역학조사 진행 중

입력
2021.02.27 13:31
수정
2021.02.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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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의료진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의료진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 직원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는 이날 "복지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간부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직원은 아니다"고 밝혔다.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직원들은 관련 지침에 맞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증상 발현시 추가 검사 등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복지부는 해당 직원을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선제 검사를 받고 역사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 및 출근자제 할 것을 안내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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