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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연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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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라면 평생 잊지 못할 환자에 대한 기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겁니다. 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환자일 수도 있고, 끝내 살려내지 못한 환자일 수도 있습니다. 가슴 시린 사연을 가진 환자도 있고, 반대로 의사 자신에게 직업적 가치와 삶의 의미를 일깨워 준 환자도 있을 것입니다. 의료진과 환자 사이엔 지금 이 순간에도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용기와 절망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의료진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은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연재를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살고 아프고 죽어가는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 연재는 의료진의 이야기이지만, 곧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연재는 매주 수요일 게재됩니다.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구급대원 요양보호사 등 환자를 접하는 다른 의료종사자들의 사연도 담을 예정입니다.
환자에 대한 각별한 기억, 환자와의 특별한 교감을 갖고 계신 의료인들은 원고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정된 원고에는 소정의 고료가 지급되며 한국일보 지면과 온라인뉴스페이지에 게재됩니다. 자세한 문의와 원고 접수는 opinionhk@hankookilbo.com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의료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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