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 오윤아 "아들 민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집으로 이사"

입력
2021.02.19 23:11

오윤아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 집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오윤아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 집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가 이사 소식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윤아는 새 집을 보여주며 "눈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이는 눈사람과 눈오리를 만들며 즐거워했다. 새 집을 마음에 들어 하는 듯한 민이의 모습에 출연진도 즐거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오윤아는 "민이가 사춘기인데 집에만 있었다. 방에서 우는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더라.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이런 곳으로 이사 오니까 마당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딸을 키우고 있는 이지혜는 "엄마는 아이가 행복해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공감했다. 오윤아는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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