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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집서 집단 감염...교사 4명, 원생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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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18일 송파구와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한 어린이집에서 설 연휴 기간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방역 당국 역학조사결과 해당 어린이집 관련 최초 확진자는 교사 A씨로, A씨의 가족이 지난 10일 확진됐다. 이후 A씨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확진으로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4일까지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교사 4명, 원생 4명 등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원생 127명, 교사 27명 등 모두 154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밀접접촉자 등은 자가격리 중”이라며 “해당 어린이집도 (확진자 발생에 따라) 폐쇄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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