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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선발대회' 시즌2 론칭, 제작사 측 "마블스튜디오처럼 글로벌 세계관 구축"

입력
2021.02.18 17:42

화제의 '부캐선발대회'가 시즌2로 돌아온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화제의 '부캐선발대회'가 시즌2로 돌아온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화제의 '부캐선발대회'가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부캐릭터 전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부캐선발대회' 제작사 측은 18일 "시즌2에 참여할 새로운 부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부캐선발대회'에서는 심사위원 마미손, 김다비(김신영), 유세윤과 참가자 아아(탁재훈 이지훈), 아리송해(송해), 영순이(인순이), 금도끼 은도끼(서은광 이창섭), 박서윗(박정민), 수현oppa(수현), 재키아이(안소미), 18K(김미려), QDR(꽈뚜룹) 랄랄(BJ랄랄), 202F(신용재 김원주)가 자신만의 매력들을 뽐냈다. 시즌1의 최고 부캐는 아아(탁재훈 이지훈)에게 돌아간 바 있다.

올해 새롭게 돌아올 '부캐선발대회' 시즌2는 유튜브와 TV 방송을 통한 트랜스미디어 형태로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미국의 마블스튜디오의 캐릭터 사업방식과 같이 연예인 부캐릭터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방송, 음원, 팬미팅, 웹드라마, 콘서트 등 갤럭시코퍼레이션 만의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부캐릭터판 어벤져스를 만들어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2 포스터로 기대를 높인 ‘부캐선발대회’가 또 어떤 발전되고 다양한 부캐들과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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