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에 저항" 세 손가락 펴고... 양곤 시민들 14년 만에 최대 시위

입력
2021.02.0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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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6일 양곤 시내에서 행진을 막아선 경찰을 향해 저항의 의미로 세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비폭력 평화시위를 하고 있다. 수 만명이 참여한 이날 시위는 승려가 주역이었던 2007년 '샤프란 혁명'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양곤=EPA 연합뉴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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