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남윤수, '엠카' 첫 MC 도전 "팬과 더 가까이 만날 기회 생겨 기뻐"

입력
2021.02.04 11:56

남윤수가 '엠카' MC로 활약한다. 에이전시가르텐 제공

남윤수가 '엠카' MC로 활약한다. 에이전시가르텐 제공

남윤수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확정됐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드라마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예능, CF 등 지난해 종횡무진한 활약을 펼친 남윤수가 MC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남윤수는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이미지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켰는데 신축년 새해 첫 행보로 대세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음악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되면서 대세 스타로의 성장을 예약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윤수는 "MC에 도전하면서 팬분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MC로서 각오를 다졌다.

남윤수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새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편 남윤수는 19일 첫 공개 예정인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서 만양파출소의 막내 순경 오지훈 역할로 반전매력과 존재감이 넘치는 인물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