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국민의힘, 서울·부산 지지율 민주당에 10%포인트 이상 앞서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4월 광역단체장 보궐선거가 예정된 서울과 부산 권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10%포인트대 차이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3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00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서울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은 37.1%로 지난주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7.6%포인트 하락해 24.8%로 조사됐다. 양당의 서울 지역 지지율 격차는 12.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리얼미터가 앞서 2일 발표한 조사에선 민주당이 33.5%로 국민의힘(28.9%)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는데, 이틀 만에 뒤집어졌다.
부산·울산·경남(199명)에서는 국민의힘이 39.4%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민주당은 9%포인트 하락한 24.5%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2.9%포인트에서 14.9%포인트로 벌어졌다.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32.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1.8%포인트 하락한 30.6%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1.7%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다음으로 열린민주당 6.8%, 국민의당 6.3%, 정의당 4.5%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보다 4.2%포인트 하락한 39%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4.2%포인트 오른 56.6%, 모름·무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