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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에 가로막힌 의회

입력
2021.02.02 04:30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구금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1일 수도 네피도에서 장갑차로 무장한 군병력이 의회로 향하는 길목을 봉쇄하고 있다. 네피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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