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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김학의 출금 의혹' 수사에 반발 "누구의 공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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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또다시 반발했다.
추 장관은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연 누구의 공익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이번 사건을 언급했다. 추 장관은 "검찰은 제식구 감싸기(를) 위해 동영상 같은 결정적 증거를 외면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탄핵하는 수사를 해서 두 번의 무혐의 처분을 함으로써 공소시효를 다 놓쳤다"고 비난했다.
추 장관은 "출국금지 안 되게 조력하고 출국금지 안 된 정보도 흘려 위장출국 하려다가 공항에서 긴급출국금지로 해외도피가 좌초된 실질적·사후적 범죄피의자(김 전 차관)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누구의 공익을 위함입니까"라고 물었다. 법무부는 2019년 3월 김 전 차관 출국시도 당시 출금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감찰했지만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추 장관은 지난 16일에도 이번 검찰 수사에 대해 '극장형 수사'라는 수위 높은 표현을 쓰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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