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성주, 육개장 먹고 감탄 "100점"

입력
2021.01.21 00:27

김성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육개장집의 육개장을 먹고 감탄했다. 방송 캡처

김성주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육개장집의 육개장을 먹고 감탄했다. 방송 캡처

김성주가 육개장집의 육개장을 먹고 감탄했다.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김성주가 육개장집을 방문했다.

백종원 김성주는 육개장집에서 파 육개장을 시식했다. 파 육개장을 맛본 김성주는 밝은 표정으로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성주는 "100점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사장이 "간도 괜찮으냐"고 묻자, 김성주는 "이 자체로 좋다. 이 육개장의 맛에 대해 불평할 사람은 100명 중 1명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사장에게 "육개장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전부 빼라. 이 맛을 계속 유지한다면 1년 뒤 이 집은 육개장 맛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다음 주에 제작진이 이곳에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 100인분을 끓여봐라. 연습해야 한다. 육개장 전문점이라면 최소한 100그릇은 팔아야 한다"고 사장에게 숙제를 내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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