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11월말 이후 확진자 첫 300명대...확실한 안정세 다짐"

입력
2021.01.18 08:56
수정
2021.01.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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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8일 300명대를 기록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공개하며 "확실한 안정세 달성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국산 치료제에 대한 전문가 회의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18일) 오후 국민께 결과를 보고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르면 치료제가 다음 주 방역현장에 투입돼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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