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3명 추가…총 15명

입력
2021.01.07 14:19
수정
2021.01.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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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유럽발 외국인 입국자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유럽발 외국인 입국자들이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3명이 더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족 3명의 검체에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추가 접촉자 1명에 대한 검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국내에선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14건,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1건 등 총 15건의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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