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부구치소 수용자 12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03 10:40
수정
2021.0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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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실시한 5차 전수조사 결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열린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발생현황 및 대책 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열린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발생현황 및 대책 회의를 마치고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는 3일 "2일 실시한 5차 전수조사 결과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121명이 추가 확진 됐다"고 밝혔다. 강원북부교도소 전수조사에서는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동부구치소 이입한 수용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에서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108명으로, 이중 확진된 수용자는 987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가 60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 순이다.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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