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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최종 후보 이건리·김진욱...공수처 출범 임박

입력
2020.12.28 16:33
수정
2020.1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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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왼쪽) 헌법재판소 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김진욱(왼쪽) 헌법재판소 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보 추천위원회는 28일 6차 회의를 열고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2명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김 연구관은 판사 출신이며 이건리 부위원장은 검사장을 지낸 검사 출신이다. 두 사람 모두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인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이 두 명 중 한 명을 초대 공수처장으로 지명할 계획이다. 지명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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