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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트위터·페북·인스타 몽땅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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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페이스북, 틴더, 인스타그램 등 각종 사회관계형서비스(SNS)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화제의 인물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
트위터는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1위로 BTS(@BTS-twt)가 올랐다고 8일 밝혔다. BTS는 2017년 처음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BTS는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계정(사진), 음악가 계정 분야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전달(리트윗)된 게시물 2위에도 BTS가 올랐다. BTS 구성원 정국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미국 가수 라우브의 ‘네버 낫’(Never Not)을 흉내 낸 영상 게시물이 누적 조회수 3,500만회를 기록하며 140만건에 이르는 리트윗을 유발했다.
K팝 게시물 중 가장 많은 ‘마음에 들어요’를 받은 상위 5개도 모두 BTS 계정의 게시물이었다. 1위는 구성원 뷔가 올린 사진으로 320만개의 ‘마음에 들어요’를 받았다. 2,3위는 정국의 따라하기 영상 게시물, 4위는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뒤 올린 수상 소감 게시물, 5위는 랩몬스터의 생일 자축 게시물이었다.
BTS는 이날 페이스북이 발표한 올해의 연예오락 분야 아이콘에도 선정된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에서 이용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화제의 단어를 분석해 발표하는데 BTS는 봉준호 영화감독,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봉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함께 선정됐다.
SNS 서비스 틴더도 이날 BTS와 손흥민을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올해의 유명인’으로 발표했다. 손흥민은 1월, BTS는 4월에 틴더에서 언급량이 가장 많았다. 틴더는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만 18~25세의 Z세대여서 젊은층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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