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부각 공장서 화재

건물 1동 전소 등 1억8000만원 피해

지난 24일 오후 8시 51분쯤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김부각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기사와 내용과 관계 없음.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8시 51분쯤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김부각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보관 중이던 완제품이 불에 타 1억8,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