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공장 외벽 무너져…근로자 1명 부상

입력
2020.09.07 16:23
수정
2020.09.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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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11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한 공장에 산사태로 공장 외벽이 무너져 작업중인 근로자 1명이 흙더미에 하반신이 깔렸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11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한 공장에 산사태로 공장 외벽이 무너져 작업중인 근로자 1명이 흙더미에 하반신이 깔렸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2시11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한 공장에서 산사태로 공장 외벽이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작업중인 근로자를 덮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6)씨가 밀려 든 토사에 하반신이 깔렸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 근로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가 날 당시 공장에는 A씨와 다른 근로자들이 함께 작업 중이었으나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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