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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북 포항서 서울 사랑제일교회발 40대 확진자 도주

입력
2020.08.17 13:40
수정
2020.08.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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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송 앞두고 사라져
경찰ㆍ보건당국 추적 비상

경찰과 보건당국이 17일 경북 포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40대 여성을 찾고 있다. 독자제공

경찰과 보건당국이 17일 경북 포항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도주한 40대 여성을 찾고 있다. 독자제공

경북 포항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도주했다.

17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포항시 북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경북 안동의료원 이송을 앞두고 도주했다. 이 여성은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의 지시로 전날 오후 검체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추적하는 한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포항= 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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