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친형 결혼식에 깜짝 등장...의리도 월드클래스

입력
2020.08.08 18:18
수정
2020.08.08 18:20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친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형제애를 빛냈다. 멤버들 역시 결혼식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친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형제애를 빛냈다. 멤버들 역시 결혼식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친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형제애를 빛냈다. 멤버들 역시 결혼식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8일 오후 방탄소년단 진의 친형이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진은 직접 형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남다른 형제애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몸 담고 있는 가수 이현이 맡았다. 이현은 '내꺼중에 최고'를 부르며 결혼을 축하했다.

또 결혼식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RM과 제이홉 등도 모습을 드러내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른 멤버들의 참석 여부 등에 대해 소속사 빅히트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 스케줄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하고 31일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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