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경이로운 소문' 수수께끼의 여인 된다…조병규와 운명 공동체

입력
2020.08.04 08:35

문숙이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제공

문숙이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제공


배우 문숙이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다.

문숙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소문(조병규)과 짝을 이뤄 운명 공동체가 될 50대의 ‘수수께끼의 여인’ 위겐 역으로 출연한다.

우아하면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문숙이 이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어떤 매력을 드러낼 지 궁금해진다. 또한 극 중 문숙과 조병규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된다.

‘경이로운 소문’은 방송 전부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문숙까지 출연을 확정해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뱀파이어 검사 2’의 유선동 감독과 영화 ‘시월애’, 드라마 ‘9회말 2아웃’ 등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하반기 방송된다.

한편 문숙은 최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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