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오랑캐 김지호가 피트니스 대회 후 병원에 간 사연은?

입력
2020.07.04 11:20

양치승이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회식 자리를 준비했다. KBS2 제공

양치승이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회식 자리를 준비했다. KBS2 제공


기적의 다이어터 김지호가 병원에 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성공리에 대회를 끝마친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 그리고 마흔파이브 허경환-김원효-박영진-김지호의 뒤풀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양치승은 그 동안 지옥훈련을 잘 참고 따라와 준 근조직과 마흔파이브 멤버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양치승이 데려간 곳은 세상 모든 종류의 음식이 다 모여 있는 럭셔리 뷔페식당. 훈련 시작 후 줄곧 저염식 위주의 식단 관리를 해왔던 선수들과 마흔파이브는 그 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마음껏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양치승은 김지호가 뒤풀이가 끝난 뒤에 “병원에 갔다”고 해 3개월 간 36kg이라는 기적 같은 폭풍 감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혹시 지나치게 무리한 탓은 아닐지 걱정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 일으킨다.

한편, 양치승은 다음 대회 출전을 목표로 또 다른 여배우가 극비리에 훈련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MC 김숙과 친분이 있는 여배우라는 힌트를 던졌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숙과 친한 최강희, 문근영, 박보영 등 톱 여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돼 최은주의 뒤를 잇는 차기 머슬퀸 후보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호가 병원에 가게 된 이유와 근조직과 마흔파이브의 봉인 해제 뒤플이는 오는 5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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