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온라인 시청자 투표 실시...제 3대 팬텀싱어는 누구?

입력
2020.06.27 10:44

'팬텀싱어3'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실시

'팬텀싱어3' 온라인 시청자 투표가 실시

JTBC '팬텀싱어3'에서 '제 3대 팬텀싱어'의 주인공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라인 시청자 투표를 실시됐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안방극장을 환상적인 감동의 무대로 이끌고 있는 JTBC '팬텀싱어3'가 최종회에 앞서 시청자 투표를 진행하는 것. 

온라인 시청자 투표는 결승 1차전 무대가 공개된 지난 26일 방송이 끝난 후 오후  11시부터 다음 달 3일 자정까지 '팬텀싱어3'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중복 투표방지를 위해 JOINS ID로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는 ID당 1일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팬텀싱어3 - 생방송 파이널'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팬텀싱어3'는 그동안 K-크로스오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달려온 참가자들의 피, 땀, 눈물이 서린 무대로 매주 안방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성악, 오페라, 월드뮤직, 칸초네에 이어 아이돌까지 장르를 불문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을 매력적인 크로스오버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결승 1차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레떼아모르의 'You and I', 라포엠의 'Nelle Tue Mani', 라비던스의 '흥타령'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팬텀싱어' 결승전 최초로 국악 장르를 선택한 라비던스가 열창한 남도민요 '흥타령'은 한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해내 참관석의 눈물샘까지 터트렸다. 1차전의 결과로는 라비던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레떼아모르, 3위 라포엠으로 결정지었다. 

한편, 다음 달 3일 오후 9시에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최종 3팀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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