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지안, 운영 중인 펜션 공개→속내 고백 “결혼 후 이혼 후회 없다”

입력
2020.04.02 01:10
‘우다사2’ 이지안이 결혼, 이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MBN 방송 캡처
‘우다사2’ 이지안이 결혼, 이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MBN 방송 캡처

‘우다사2’ 이지안이 결혼, 이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이하 ‘우다사2’)에서 자신의 속내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안은 지인들과 함께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애견 펜션을 찾았다.

이지안은 “14개동 인테리어를 직접 다 했다”라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이후 지인들과 함께 펜션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청소를 마치고 숯불 삼겹살을 굽던 이지안은 “이혼 후회 안 하냐?”라는 친구의 질문에 “결혼도 후회 없고, 이혼도 후회 안 한다. 모두 내 선택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내가 힘들어도 누구한테도 얘기할 수 없었다. 힘들 때도 그냥 가족들도 연락도 안하고 집에도 못 오게 했다. 가족한테는 강하게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터놓고 얘기하고 싶었다. 생각은 하는데 그게 잘 안됐다”말해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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