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동방신기X슈퍼주니어, 내일(22일) ‘아날로그 트립’ 뒤풀이 생방 출격

입력
2020.01.21 15:16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2020년 첫 동반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유튜브 오리지널 제공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2020년 첫 동반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유튜브 오리지널 제공

그룹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뒤풀이 라이브'로 '아날로그 트립'의 여운을 이어간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아날로그 트립'의 전편 공개를 기념해 2020년 첫 동반 방송인 '뒤풀이 라이브'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감동을 계속 선사한다.

‘뒤풀이 라이브’는 '아날로그 트립'의 12회 전 편 전체공개를 기념하고, 2020년 새해를 맞아 여섯 아티스트가 다시 모여 여행의 추억을 되짚어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팬들의 애정이 담긴 사연을 멤버가 읽어주는 ‘신년 대주접 파티’부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와 특별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아날로그 트립'은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인도네시아 곳곳을 누비며 추억과 우정을 쌓는 모습을 담았다. 가장 먼저 공개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조회수 800만 뷰를 넘어섰고,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했다.

'아날로그 트립'은 제목만큼 콘셉트도 특별했다. K-POP 중심에 선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가 아닌 인간 정윤호, 심창민, 박정수, 신동희, 이혁재, 이동해의 솔직한 모습을 담았고, 이를 위해 연습생 당시 사용했던 가이드북, MP3, 디지털카메라, 2G폰을 사용하기도 했다.

여섯 남자의 뜨거운 우정과 진심은 여행을 하며 제작한 노래 ‘너와 나 (Come A Little Closer)’로 담기기도 했다. 특히 15년 만에 어디서도 하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의 꿈을 공유하는 이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많은 시청자가 여섯 청춘의 여행기가 남긴 여운에 푹 빠져 있는 동시에 ‘아날로그 트립’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뒤풀이 라이브'를 준비했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아날로그 트립', 그 후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오후 9시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