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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 '레이와 시대' 공식 개막

입력
2019.05.01 14:37
수정
2019.05.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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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도쿄 궁전 영빈관에서 열린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 AP 연합뉴스
11일 도쿄 궁전 영빈관에서 열린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식. AP 연합뉴스

일본은 1일 새벽 0시부터 연호가 '레이와'로 바뀌고 이날 오전에는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했다. 일왕 즉위식은 도쿄 궁전 영빈관에서 나루히토 새 일왕이 왕실의 상징물을 계승하며 10분간 진행됐다.

새 일왕은 이 자리에서 "헌법에 따라 일본 국가 및 일본 국민통합의 상징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또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 일왕 부부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행사인 '일반 참하'는 오는 4일에, 공식 즉위식은 오늘 10월 2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류효진기자

1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일본의 새로운 레이와 시대의 시작과 나루히토 천황의 왕위계승을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일본의 새로운 레이와 시대의 시작과 나루히토 천황의 왕위계승을 축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 자정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마하라자 롯폰기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루히토(Naruhito) 신 천황의 이름인 "Reiwa"의 사진을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 자정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마하라자 롯폰기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시민들이 나루히토(Naruhito) 신 천황의 이름인 "Reiwa"의 사진을 찍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 오전 일본 도쿄의 한 비지니스 센터에 레이와 시대를 기념하는 거대한 현수막과 스크린이 펼쳐져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 오전 일본 도쿄의 한 비지니스 센터에 레이와 시대를 기념하는 거대한 현수막과 스크린이 펼쳐져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루히토 일황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의 궁전에 도착해 차량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나루히토 일황이 1일 오전 일본 도쿄의 궁전에 도착해 차량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1일 즉위한 나루히토(가운데)일왕이 연설을 마친뒤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 즉위한 나루히토(가운데)일왕이 연설을 마친뒤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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