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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한발 한발... 긴장감 흐르는 '외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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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넘어 일터로 향하는 길, 낭떠러지 위로 한발 한발 내디딜 때면 등줄기에 식은땀이 송골송골 맺힐 것이다. 멀리서 보고 있는 나 역시도 무의식적으로 손에 힘이 들어간다. 한 노동자가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6일 서울 중구 한 건설 현장 꼭대기에서 한 가닥 줄에 몸을 맡기 채 묵묵히 일터로 향한다. 오늘도 우리는 그 누군가를 위해 외줄을 타고 있다.왕태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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