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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유총 총궐기 집회

입력
2019.02.25 15:28
수정
2019.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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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손팻말을 흔들고 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25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에 사립유치원 관계자 2만여 명(주최 측 추산)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유치원 3법과 정부의 에듀파인 도입에 반대하는 사립유치원 원장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유아교육 사망선고, 교육부 시행령 반대 총궐기’라는 집회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은 상·하의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의 손에 들린 빨간색·노란색 피켓에는 ‘유아교육 말살하는 시행령을 철회하라’ ‘더해지는 협박 회유우리들도 국민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덕선 한유총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에 운집한 2만여 명 유아교육 종사자들은 유아교육의 사망선고식을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며 “민주당과 교육부는 언론플레이로 국민의 분노를 일으켜 유치원 교육의 현장은 황폐해지고 학부모와 교사 간의 신뢰는 붕괴됐다”고 말했다.이어진 집회에서 연사로 나선 이들은 정부의 에듀파인 도입과 유치원3법을 강한 어조로 성토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정부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총궐기대회를 열고 구호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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