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황보라, 하정우 친동생과 7년 열애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

입력
2019.02.19 10:35
황보라. ‘어쩌다 결혼’ 스틸
황보라. ‘어쩌다 결혼’ 스틸

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황보라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차현우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3년 교회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황보라는 "오래 연애를 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신뢰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년째 연애 중인데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할 것 같다. 나이가 벌써 서른 일곱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8월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서도 "나는 원래 내가 좋아해야만 만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6년 동안 늘 사랑 받는다고 느낀다"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황보라가 결혼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하며 연인을 언급함에 따라 이들의 앞날에 쏠리는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차현우는 지난 1997년 예스브라운으로 데뷔했으며 극단 '유' 단원으로 활동했다. '로드 넘버원' '대풍수' '이웃사람' '577프로젝트'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