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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영철-폼페이오, 고위급회담 시작

입력
2019.01.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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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AP/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가운데)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시(현지시간 18일 11시) 워싱턴 듀폰서클 호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폼페이오-김영철 라인의 양자 협의는 지난해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상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만났던 7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는 스웨덴에서 북한 핵 협상 실무자인 최선희와 실무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대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비건 대표는 주말께 스웨덴에 도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양국의 실무협상은 주말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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