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포토] 화해.치유재단 설립 28개월만에 공식 해산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21일 정부가 '한일위안부 합의'로 세워진 화해·치유 재단의 해산을 공식 선언했다. 설립 28개월만이다.
화해·치유재단은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이듬해 7월에 설립돼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치유금 지급 사업 등을 해왔지만 논의 과정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고 일본정부의 공식사과가 이뤄지지 않아 설립 초부터 논란을 빚어 왔다.
여성가족부는 그 동안 재단 운영비와 피해자·유족 치유금 등에 쓰고 남은 재단 기금 57억 8천만 원과 양성평등기금 사업비 103억 원은 위안부 피해자 등의 의견을 모아 처리한다고 밝혔다.
서재훈 기자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