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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치원 비리 폭로 박용진, 이번에는 삼바와의 전쟁시작

입력
2018.11.07 15:5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용진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용진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자료를 전광판에 비추며 질의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자료를 전광판에 비추며 질의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유치원 비리운영 실태 폭로로 ‘국정감사 스타’로 선정돼 한동안 시선집중을 누리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지적해 ‘삼성과의 한판 전쟁’을 예고했다.

박용진 의원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 정황을 지적하며 금융감독 당국의 삼성물산 감리 착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의 지적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리는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위원회가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이후 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삼성 내부문건이라며 분식회계 정황 등이 담긴 문건을 공개하고 언론의 관심을 촉구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박용진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지적하는 문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지적하는 문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의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박용진 의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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