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경찰, 양진호 전격 체포…추가 압수수색도 진행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 직원을 폭행하고 닭을 활로 쏴 죽이는 등 엽기행각을 벌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청 사이버ㆍ형사 합동수사팀은 7일 낮 12시 10분쯤 성남 분당의 한 오피스텔에서 양 회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 사무실 등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도 벌이고 있다. 오피스텔의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끝나는 대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호송,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지난 2일 양 회장의 성남 판교 주거지와 분당 사무실, 강원 홍천 별장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바 있다.
지금까지 양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폭행(상해),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등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