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출근 첫날 700만원 훔쳐 달아난 편의점 알바생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자신이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임의로 충전하고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이모(35)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17분까지 부산 기장군의 한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자신의 휴대전화 모바일 교통카드에 373만원을 충전하고, 현금과 담배 등 3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주말 야간 근무를 하려고 이 편의점에 출근한 첫날 범행을 저질렀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사건 발생 보름만인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씨가 "생활비가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