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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화상 입은 사과

입력
2018.08.22 10:38
추석을 앞두고 출하 시기는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썩어들어가는 사과를 보면 분통이 터진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서 17년째 사과농사를 짓는 김정규(56) 씨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애지중지 키운 사과가 제대로 익기도 전에 데임 현상(일소현상)으로 30% 정도 피해를 보았다. 김 씨는 데임 현상으로 상품가치를 잃은 사과를 선별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을 앞두고 출하 시기는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썩어들어가는 사과를 보면 분통이 터진다. 전북 무주군 무풍면에서 17년째 사과농사를 짓는 김정규(56) 씨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애지중지 키운 사과가 제대로 익기도 전에 데임 현상(일소현상)으로 30% 정도 피해를 보았다. 김 씨는 데임 현상으로 상품가치를 잃은 사과를 선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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