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 또 강진, 거리로 대피한 주민들

입력
2018.08.06 09:09
수정
2018.08.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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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의 한 쇼핑 센터가이 인근 롬복섬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있다. 발리=로이터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의 한 쇼핑 센터가이 인근 롬복섬에서 지진이 발생한 후 건물 일부가 무너져 있다. 발리=로이터 연합뉴스
5일 오후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 부근 롬복섬에서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 섬 최대도시 마타람에서 한 여성이 공포에 질려 울부짖으면서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 오후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 부근 롬복섬에서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 섬 최대도시 마타람에서 한 여성이 공포에 질려 울부짖으면서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의 한 병원에서 롬복섬 지진이 발생한 후 건물 밖으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EPA 연합뉴스
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의 한 병원에서 롬복섬 지진이 발생한 후 건물 밖으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 EPA 연합뉴스
5일 롬복섬의 두만 마을에서 주민들이 지진이 일어난 후 건물 밖으로 나와 코란을 읽고 있다. EPA 연합뉴스
5일 롬복섬의 두만 마을에서 주민들이 지진이 일어난 후 건물 밖으로 나와 코란을 읽고 있다. EPA 연합뉴스
5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근처의 병원에서 롬복섬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환자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 근처의 병원에서 롬복섬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환자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 롬복섬 주민들이 지진 발생 후 거리로 대피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 롬복섬 주민들이 지진 발생 후 거리로 대피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발리섬 인근 휴양지 롬복섬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관련기사 ☞ 인도네시아 롬복 강진, 사망자 82명으로 늘어나)

AFP 등 외신은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이 사망자가 8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수백 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롬복섬에선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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